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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럭키 리뷰

서비스소개/영화소개|2019. 2. 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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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넥플릭스 영화에 푹빠져있다.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까지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 있으며, 워킹데드 전시즌을 보고난 다음 틈틈히 영화를 찾아 보곤 한다.


최근 봐도 웃음을 주는 추천영화 "럭키"이다.


 " 럭키 "는 일본에서 62만 명 관객을 동원한 우치다 켄지 감독 작품인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실 우치다 켄지 작품은 한국에서 두 번째 이루어진 것인데, 첫 작품은 "내 마음의 이방인"을 리메이크한 "커플즈"인데, 공교롭게도 이 영화를 각색한 사람이 바로 이계벽 감독이다.





유해진 드디어 주인공~!


우선 <럭키>를 각색, 연출한 이계벽 감독의 이전 최고 흥행기록은 바로 전 작품이자 자신의 데뷔작인 <야수와 미녀>이다. <야수와 미녀>는 2005년에 개봉하여 당시 156만 명을 동원했으나 손익 분기점인 170만 명에는 도달하진 못했었다.






 이영화가 나름 의미가 있는 이유는 우리가 늘 알고 있는 감초역확을 하는 유해진이 주인공으로 첫 흥행작으로 볼 수 있다. 관객수 : 6,975,571명으로 평점도 꽤높은 8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다시봐도 질리지 않는 다는 점이 유쾌하고, 잔잔한 감동이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족끼리 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유해진의 놀라운 흡입력으로 극중 몰입도가 매우 높다.



네이버 럭키 영화네이버 럭키 영화 참조



 기자 평론가보다는 관람객 평점이 8점대 이면, 그냥 믿고 보는 영화이지만, 유해진이 나온 영화는 거의 다 재밌다는 내 개인적인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해주고 있다.





 이 영화를 찾아보면서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역대 리메이크 작품중에서 1위에 해당하는 700만 영화라는 점에 박수를 한번 더 보내고 싶다.


 이계벽 감독 또한, 10년간의 공백을 가지고 나온 작품이라 이 정도의 흥행을 예상하지 못했겠지만,  2~3번 다시 봐도 생각나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오늘 밤은 가족끼리 이 뻔뻔한 코미디 영화를 다시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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