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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국내에서 서비스 기획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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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비스 실제 존재할까?

 

블록체인? 실제 서비스를 런칭하거나 운영하는 업체? 

 제 주변에서도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물어보시거나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블록체인으로 서비스를 기획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다단계인지, 사기인지 물어 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블록체인관련 여러 이슈가 쏟아져나오는 지금이 황금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언어 그대로 "분산원장기술"입니다. 투명하게 장부를 관리한다는 의미로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지는 불과 2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수 많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스치듯 지나갔습니다.  자전거래, 일본 거래소 해킹사건, ICO 사기, 다단계 등 많인 일들이 있었죠.

 

 저도 Web, APP 서비스를 기획하다가 지금 연구소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플랫폼을 기획한지는 불과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SmartContract, Wallert, Dapp 등 생소한 단어들을 접하면서 어느덧 서비스 런칭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기획하는 입장에서는 참 난감한 단어와 결정해야 될 요소들이 많고, 결정하는 것들이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제일먼저, 우리의 서비스는 Why? 블록체인을 활용해야 하는 것인가 입니다. 그 의미는 꾸준히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내용이죠. 조금 더 깊게 설명을 하자면, ON Chain, OFF Chain화 되는 내용을 구분해서 RDBMS (relational database management system), Blockchain에 올리는 데이터를 구분해서 서비스 기획에 녹이는 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한 예로 살펴보자면,

회원가입시 고객의 정보는 RDBMS로 저장할 것인가?, Block에 저장할 것인가?

 

위 판단으로 여러 서비스 로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Web서비스나 App 서비스를 기획한다고 하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수정이 가능하니깐요.

 

 블록체인으로 설계된 DAPP 서비스를 움직이는 것은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이고 Web,APP서비스와는 다르게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가 자동화 시키는 행위를 합니다. 한번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가 배포가 되면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DAPP Rankings 사이트를 통해 실제 운영 되는지 테스트

 

dapp 랭킹
댑 링크스 사이트

 

 이더리움 기준으로 1~2위는 Exchanges / 거래소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가격이 출렁일때 마다 1~2위는 거래소가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는 ERC 721을 사용하는 게임 장르가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크립토 키티(CryptoKitties)의 고양이 장르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사용자들의 트랜잭션을 많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플랫폼은 사실상 1~10위 이상으로 나타나며, 50위 안에도 순위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열광하던 블록체인은 단순히 코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수단일 뿐일까?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조사하던 중 도달 할 수 있는 3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활성화 되고 있는 서비스는 "거래소" 이외에 없거나 미비하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서비스 되는 있는 거래소 이외에는 왜 미비한 것일까? 여러 정보들을 유추해본 결과 분산원장기술, 투명성, 신뢰성 등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장점만으로 사용자들이 기존의 서비스를 대처하기에는 너무 "불편하다". 

이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는 국내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는 어렵다는 점을 인지한다. 국내는 인터넷 기반과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스피드 관련 조사

 

 2013년도 대학시절에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했을때 보다 6년만에 더욱 체감속도가 빠르다. 이러한 상태에서 블록체인상의  ON Chain 화 되는 전송 속도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물론, 블록체인의 특징인 보안성과 신뢰성을 바탕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속도가 느리면 불편하다라고 사용자들은 인식할 수 밖에 없다. 이더리움(ETH) 기반의 DAPP 서비스가 트론, 이오스 보다 활발하게 런칭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10ETH 이상의 트랜잭션을 발생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가치를 거래하는 거래소 이외에 DAPP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불편하기 때문에 더 이상 서비스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다가 갈 수 없다.

 

2. 블록체인의 특징인 "투명성"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블록체인상에 on chain된 데이터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으며, 장부의 기록은 원장기술로 분산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있다고 어필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서비스로 접근한다면,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 주소만 알고 있다면, 상대방의 이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민감한 정보도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등을 on chain하기 어렵고, 또한, on chain 할때 필요한 가스(GAS : 수수료)의 발생을 소비자가 부담할지, 플랫폼 서비스에서 부담할지에 따라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 블록체인 DAPP 서비스를 기획할 때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개발 파트와 가장 많이 협의 되는 부분이 되기도 했다. 

 

 이런 블록체인 특징을 잘 파악하여 서비스에 녹여야 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ON Chain / OFF Chain화 하는 데이터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구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DAPP 구동환경 단순하게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웹서비스 이다.

 

고객의 정보가 투명하게 관리된다면 어떤 지금 존재하는 서비스 중에서 어떤 서비스에 접목이 가능할까? 이 물음에 끈임없이 대답이 있어야하고, 그 물음에 답변을 할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항을 체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어야 한다. 투명성은 과연 좋은 것인가?

 

3. 마지막으로, 꼭 블록체인이어야 하나?

 

 기존에 잘되고 있는 서비스에 블록체인화 하여 플랫폼을 만들고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DAPP서비스를 배포하였다고 생각해보자. 과연 기존의 DAPP서비스와 어떤 가치의 차이를 만들 것이고, 속도의 이슈나 개인정보의 공개 여부를 어떤 형태로 서비스화 할 것인가? 기획자가 바라보는 블록체인은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을 깨고 확실하게 서비스에 녹이는 일이 물론 쉽지 않다. 

 

 이전 기획자가 바라보는 블록체인 Part-3를 참고하자면, 우리의 BM 사업모델을 보다 더 명확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 1번 사항의 활성화가 부족한 불편함과, 2번 항목의 투명성의 이슈는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이고, 또 다른 과제를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블록체인에 대한 ICO 규제와 해외법인 우회 상장으로 최근 5,300억원의 금액이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고, 그 비용에 대한 처리 문제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떤 서비스를 기획하기까지 많은 생각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트래픽 발생이 두드러지게 필요하다는 점이다. 최근 스팀잇은 직원의 70%를 줄인다는 구조조정을 내 걸기도 했다. 코인의 가격 하락이 결국 서비스를 유지 시켜줄 수 없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저장기술을 도입하여 비용을 세이브할 계획을 발표하였지만, 코인을 단순하게 "수익"으로 치부하고 있는 현재 시장에서 그 어떤 서비스를 내세워도 제한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래도 황금기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부정적인 부분만 들어 낸다면...

지금 당장은 어수선하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 것은 블록체인은 수익을 내는 구조가 아니라 무분별하게 나가는 비용을 "절약"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최근 정부에서 올해 12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주민등록등본이 발급된다고 한다. 11월까지 플랫폼 기반을 구축하고, 12월부터는 주민등록등초본을 전자증명서로 시범 발급할 계획이다. 이후 2021년까지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연간 5000억원의 교통비, 종이보관 비용등 사회적 절감등이 기대된다고 한다.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명서 활용 예시. 자료=행안부
블록체인 기반 전자증명서 활용 예시. 자료=행안부

 

위 사례를 비추어 볼때 단순하게 수익을 내는 구조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나가는 비용을 절약하는데 쓰일 거라는 나만의 예상을 내놓는다. 또한, 정부가 안정적으로 만들어 놓은 전자지갑을 기준으로 보다 더 다양한 DAPP 서비스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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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비스 기획자가 알아야할 기본적인 상식-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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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 [블록체인/블록체인 서비스 기획 일기] - [블록체인] 서비스 기획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상식-Part3

2018/09/10 - [블록체인/블록체인 서비스 기획 일기] - [블록체인] 서비스 기획자가 알아야할 기본적인 상식-Part2

 

"아하 블록체인, 넌 누구냐" 서비스 기획자의 고충을 알리는 1화.

 

 본 닝겐은 서비스 기획자가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시 경험한 내용을 정리 해보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서비스 기획자들이 블록체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난감한 사항이 많이 발생하는 아픔을 공유합니다.

 

참고로 저는 Web, App 서비스 기획자이며, 각 종 스토리보드, O2O,LBS,IOT 등등과 같은 Native APP 개발 기획도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5년차 기획자 입니다. 블록체인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자신감 뿜뿜!

 

닝겐 이력사항

6년 경력자 서비스 기획, 서비스 운영 및 런칭

 

 ● 통신회사

 ● 웹에이전시

 ● 스타트업 창업 법인 대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라는 다소 생소하고도, 트렌드적인 내용에 있어서 서비스 기획자가 알아야할 내용이라 판단하고 한 단계씩 껍질을 벗겨(!!!?) 봅시다. 

 

자 그럼! 먼저,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자면, 간단하게 설명이 안됩니다.. (ㅜㅜ)

용어부터가 일반적으로 기획자가 알고 있는 개발 상식에서 범주가 너무 커져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할 순 없으니, 한단계식 정리해 봅시다.

 

 

 

 

내부 블록체인 개발자 분이 추천해 주신 책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자가 보기 좋은 책이라고 하더군요.

 

 

 

 

 

공부하는 마음으로 하나씩 배워봅시다.

 

 서비스 기획자가 블록체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필요하지만, 방대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 서비스 기획자의 습득은 매우 어려 울 수 있습니다. 개발적 지식 습득으로 접근 하는 것이 아닌, 서비스 기획과 접목하는 방법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공부해 봅시다.

 

 기본적으로 용어로 접근하기 전에 서비스 기획자로써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형태를 알아보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도 웹처럼 인터넷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은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블록체인 서비스는 인터넷을 필요로 하지만 웹은 거치지 않아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하고 탈중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블록체인위에 구축할 수도 있고, 기존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혼합할 수도 있다.

 기존 웹과의 혼합은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라 부른다.

 

 

 

 

 

 

기획자의 머리가 아퍼올 것이다. 아래와 같이 이해하자.

 

 ● Android, OS 기반의 APP을 만들려고 한다.    ( Java )

 ● IOS, OS 기반의 아이폰 APP을 만들려고 한다.   ( Object-C )

 ● 둘다는 Native 개발이 아닌 하이브리드 형태의 앱을 만들어야 시간과 물질적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조금 이해가 되는가? 그럼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빗대어 설명 하자면,

 

 ● 우리가 만드려고 하는 이더리움 기반의 (OS) 애플리케이션을 Dapp(Decetralized Applications) 이라 한다.

 Front 서비스 형태를 개발하는 것은 JS로 한다. 블록체인에 바로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애플리케이션과 DAPP의 차이가 무엇인가?

 

 오픈소스 기반이며 자율적으로 운영됨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 데이터를 저장 (한번 블록체인 위에 올라가면 데이터를 다시 되돌리거나 변형 불가)

 암호화화폐에 가치를 부여함

 알고리즘 기반에 의한 토큰 생성

 

 

기본적인 형태를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용어부터 정책서비스 진행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2018/09/10 - [블록체인/블록체인 서비스 기획 일기] - [블록체인] 서비스 기획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상식-Part3

2018/09/10 - [블록체인/블록체인 서비스 기획 일기] - [블록체인] 서비스 기획자가 알아야할 기본적인 상식-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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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DAPP 기획자가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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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닝겐입니다. 오늘은 블록체인 서비스 기획시 참고사이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흡사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서비스를 모아두는 사이트와 흡사합니다.


이 사이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응용계층에 대한 설명과 Dapp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이더리움 기반 Dapp서비스 참고 사이트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 구현을 위한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현실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운영할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반을 탈중앙화 응용 앱인 DAPP(Decentralized App) 지원한다. 현재 집필 시점에 추진 중인 Dapp 목록을 정리하고 있는 State of the Dapps(http://www.stateofthedapps.com) 따르면 천여 이상의 Dapp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다.

 

 사이트 주소 : State of the Dapps(http://www.stateofthedapps.com)



  채권, 주식, 파생상품, 보험, 복권, 도박 금융 분야를 비롯하여 토큰, 쿠폰, 네임코인, 투표 현실 세계의 다양한 분야의 DApp들이 개발 중이다. 특히, 급여, 금전거래, 회계장부 기획, 지분표시 회사나 조직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올려서 운영하는 탈중앙화 조직/회사와 블록체인의 알고리즘으로 자율적으로 의사를 결정하여 영업, 회계, 구매, 판매 수익 분배 등을 실현하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회사(DAO/DAC) 미래의 조직과 회사 운영 방법으로 관심을 끌고있다.


  Dapp 외에도 P2P 파일 시스템인 스웜과 휘스퍼는 설계를 검증하기 위한 Poc 개발 상태로 개발 중이다스웜은 별도의 앱으로 제공되고 있고휘스퍼는 Geth 옵션으로 제공 중이다.


 사이트 주소 : State of the Dapps(http://www.stateofthedapps.com)


Dapp 서비스에 대한 랭킹 순위와 DAU, MAU 등과 같은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블록체인 서비스 기획시 참고 될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Dapp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간편하게 설명드리면,


Dapp이란?

Dapp(Decentralized App, )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서비스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한 블록체인에 배포하면 스마트 컨트랙트의 어카운트 주소와 ABI(Application Binary Interface)등이 생성된다. ABI 스마트 컨트랙트의 바이트 코드를 일반 프로그램에서 호출하고 실행시킬 있는 정보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코어 이더리움 프로그래밍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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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이더리움] 기획자가 바라 보는 가스(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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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성 IT : 박연구원입니다.

이번에는 이더리움 기반의 서비스를 기획할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에 대해 논의해 볼까 합니다.

현재 연구소에서 서비스 기획일을 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ERC20의 기반한 DAPP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기존의 앱/웹 서비스와는 다른 블록체인 기획을 접하며 경험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이더리움을 이해하는 핵심 중 하나인 가스(GAS)머클 패트리샤 트리(World State)가 있습니다.

 

 

1. 가스(GAS) 란?

 정의는 연료를 의미합니다. EVM 상에 트랜잭션을 동작시키지 위해 소모 비용(GAS)을 말합니다.

비트코인의 수수료 개념에서 진화된 형태이며, 코트의 복잡성에 따라 다르게 측정합니다.

 

#GAS

단위 : Gas 21000Gas (최소의 비용) 

단위: 원 : 약 3.5원 (2019.01.03 ETH = 169,000원 기준)

 ETH 와 가스 변환 공식에 대한 부분은 이더리움 단위와 환산표 을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2. 가스(GAS) 측정 방법은?

 DAPP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다면, 기획자/개발자가 가장 고충을 겪는 부분일 거라 생각이 됩니다. 가스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총 3가지의 개념이 필요합니다. 가스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이라는 코인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블록체인 서비스 기획자가 알아야할 기본적인 상식 Part-1 를 참고해 주세요.

#GAS&ETH

 "DAPP 서비스를 기획시 일반적으로 가스(GAS)를 누가 낼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핵심 입니다."

 

이더리움 사용가스 조회

<이더리움 사용가스 조회 참고 / 참고사이트 : https://ethgasstation.info>

 

 일반적인 Web 사이트와는 다르게 이더리움 기반 DAPP 서비스는 블록체인상에 올라갈 경우 가스(GAS)가 발생됩니다. 이부분의 기획과 설계를 잘해야만 문제점이 없습니다. 만약 플랫폼 제공자가 블록체인상에 올라가는 가스(GAS) 비용을 전부 부담한다면, 사용자가 많아짐에 가스(GAS)가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면 이더리움(ETH)의 보유량 또한 많은 소비를 이루기 때문에 플랫폼 제공자는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트랜잭션 처리시 꼭 인지하고 기획해야 됩니다. 모든 데이터가 다 블록체인화 되면 문제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어떤 정보를 블록에 담을 것인가?.그래서 다음과 같은 상반된 개념이 있습니다. ON/OFF Chain 의 개념입니다.

 

 ON Chain : 블록에 담을 것 

 OFF Chain : 블록에 담지 않을 것

 

 

#트랜잭션

 

 

 트랜잭션을 수동으로 보내려면 함수의 인코팅 된 매개변수를 번환. Web3.eth에 트랜잭션을 전송하는 시뮬레이션을 보면 전송하는 Data의 용량에 따라 가스의 전송도 변환되어 전송이 가능하다.

 var contractData = contractObject.new.getData(someparam, another, {data: contractBytecode});

 var estimate = web3.eth.estimateGas({data: contractData}) 

 

트랜잭션 실행시 가스를 시작
트랜잭션 실행 코어 이더리움 프로그래밍

 

 

 3. 기획자가 바라보는 가스(GAS)의 정의 

  상위 가스에 대한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했다면, 다시 근본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고민합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소개해준 가스 비용 정산 및 트랜잭션에 대한 내용을 담기보다는 기획자가 생각하고 고민해야 되는 부분의 고충을 적어 보았습니다.

#블록체인 #서비스기획자 #토큰이코노미

 

 

 

● 다음과 같은 질문 사항에 대해 스스로 답변이 가능해야 합니다. (기획)

 1. 블록체인에 꼭 담을 내용인 것인가?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설계가 있는가?)

 2. RDBMS로 관리해도 문제 없는 사항인가? ( 반드시 On Chain화 시킬 필요가 있는지? 

 3. GAS를 내는 사용자는 누구인가? (플랫폼 or 사용자)

 4. 런칭시 확보해야 되는 이더리움은 얼마인가? (초기 GAS 비용)

 

 

2018/09/17 - [블록체인/블록체인 서비스 기획 일기] - [블록체인] DApp의 구동환경

 

[블록체인] DApp의 구동환경

DApp 서비스의 구동환경에 대해 알아보자. Dapp Dapp(Decentralized App, 댑)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웹 서비스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한 후 블록체인에 배포하면 스마트 컨트랙트의 어카운트 주소와 ABI(A..

findjun.tistory.com

2019/01/31 - [블록체인/블록체인 서비스 기획 일기] - [블록체인] 서비스로 성공할 수 있을까?

 

[블록체인] 서비스로 성공할 수 있을까?

블록체인? 실제 서비스를 런칭하거나 운영하는 업체? 제 주변에서도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물어보시거나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블록체인으로 서비스를 기획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다단계인지, 사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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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DApp의 구동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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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p 서비스의 구동환경에 대해 알아보자.


Dapp

Dapp(Decentralized App, )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서비스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한 블록체인에 배포하면 스마트 컨트랙트의 어카운트 주소와 ABI(Application Binary Interface)등이 생성된다. ABI 스마트 컨트랙트의 바이트 코드를 일반 프로그램에서 호출하고 실행시킬 있는 정보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Dapp 구동 환경

 개발자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배포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앱을 기존의 자바스크립트나 HTML/CSS 등을 사용하여 개발할 있다. 이를 위해서 이더리움은 Web3.js라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Web3.js json-rpc 사용하여 블록체인의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의 바이트 코드를 자바스크립트로 다룰 있도록 다양한 객체와 함수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주소와 ABI 알면 Web3.js 라이브러리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성하고 특정 함수를 실행시킬 있다. 다음은 Dapp 구동 환경이다.




DAPP 구동 환경


    




차세대 분산 웹으로서의 DApp

 기존의 전통적인 웹은 관련 서비스와 이에 필요한 데이터와 콘텐츠를 모두 중앙의 서버에 저장한다. 사용자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해당 중앙 서버에 접속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있다.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규모가 커질수록 중앙에 모인 데이터의 규모 역시 점점 커지고 컴퓨팅 파워 또한 중앙에 더욱 집중된다. 이렇게 중앙 서버에 집중된 서비스를 중앙집중형 서비스 플랫폼 모델이라고 한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네이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들 중앙집중형 서비스 플랫폼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중앙에 모으고 이를 가공하여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함으로써 막대한 수익을 창출한다. 결국,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된 인터넷에 역설적으로 중앙집중화된 데이터와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모든 수익을 독점한다. 실제 콘텐츠를 제공한 사람과 해당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사용자 참여한 사람에게 적절한 보상이 분배되지 못한다.

 

 이에 반해, 이더리움 기반의 Dapp 서비스는 중앙의 서비스와 데이터를 집중하지 않고 완전 탈중앙 화된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분산된 로직을 수행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와 분산 파일 시스템인 스웜, 분산 메시징 시스템인 휘스퍼를 이용하여 탈중앙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모든 사람이 데이터를 함께 공유하며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 사용자는 미스트나 메타마스크처럼 Dapp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통해 탈중앙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있다. 해당 서비스나 스마트 컨트랙트, 콘텐츠를 이용한 사용자는 일정한 이용 대가인 가스나 이더 등을 지급한다. 해당 서비스에 참여하여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한 개발자에게 사용자가 지급한 사용 대가가 보상으로 직접 지급된다. 사용자와 개발자 모든 참여자가 해당 Dapp 서비스의 발전에 따른 결과가 공평하게 분배된다. 이과정에 분배를 담당하는 중앙 기관은 없다. 진정 분산되고 모든 데이터와 대가를 모든 참여자들이 공유하기 때문에 이더리움 기반의 Dapp 차세대 분산 , 3.0으로 부르기도 한다




[기존 웹 기반 앱과 이더리움 DApp과의 차이][출처 : 코어 이더리움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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