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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뷰티앱은 어떤 것일까

지식상식/지식 Topic|2019. 9. 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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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뷰티앱은 무엇일까?

 

1. 뷰티 산업 트렌드 변화 -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침체와 모바일 중심의 소비행태

 최근 뷰티 업계에서는 ‘뷰티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시장 구조의 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뷰티 업계를 이끌었던 소위 1세대 로드샵들은 2000년대 초반 ‘미샤’를 시작으로 파생된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들(‘미샤’,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등)로 오프라인 소매점을 주요 유통창구로 활용했으며, K-뷰티의 인기와 더불어 2016년 매출액 2조 81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2조 290억원, 지난해 1조 7000억원으로 하락하였으며, 2019년 1분기 전년 동 분기대비 15% 하락 하는 등 시장규모 축소로 인한 매장 수 감소 및 적자전환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1세대 로드샵 브랜드들의 침체는 국내 소비자들의 온라인 특히 모바일을 통한 화장품 거래 확대와 함께 H&B 스토어와 같이 화장품 이외의 상품군을 함께 취급하는 멀티 브랜드 스토어의 부상 등 뷰티 산업 군의 트렌드 변화로 야기된 현상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6월 대비 화장품의 온라인 거래액은 44.2% 증가한 가운데, 모바일에서의 화장품 거래액이 50.2% 성장하며 온라인에서의 화장품 거래액의 증가를 견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19년 6월 온라인 화장품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의 비중이 60.4%를 기록하였습니다.

 

- 온라인 화장품 몰 판매매체 별 거래액 추이 -

 

 금월 토픽에서는 모바일이 주요한 유통채널로 자리잡고 있는 뷰티 산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뷰티 애플리케이션들을 상품 취급범위와 유형에 따라 분류해 뷰티 서비스 이용자들의 이용 습관과 이용자들의 연령대별 특성에 대한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 뷰티 애플리케이션 유형 분류 및 뷰티 앱 전반 이용행태 요약(Android & iOS) -

 

2. 뷰티 애플리케이션 이용현황 및 트래픽 추이 분석

 커머스 기능을 지닌 뷰티 애플리케이션의 이용자는 총 373만명으로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3,938만명 대비 약 9.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뷰티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들 중 ‘뷰티 커머스’ 유형 이용자의 비중이 4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H&B스토어’ 유형이 차순위로 확인됩니다. 뷰티 애플리케이션의 주 이용 성별은 여성으로 이용자 비중 81.8%이며, 연령별로는 30대의 이용 비율이 32.9%를 기록해 가장 주요한 이용층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 뷰티 애플리케이션 전체 및 유형별 이용자 수 및 이용자 인구통계학적 특성 -

 

 2017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의 순 이용자수 추이를 통해 뷰티 산업 군 애플리케이션들 간의 시장 구도 변화를 살펴보면, 모바일을 통한 뷰티 서비스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모든 유형의 이용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 19년 6월 기준 이용자 규모가 가장 많은 ‘뷰티 커머스’ 유형은 타 유형 대비 성장세가 낮지만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H&B스토어’ 유형의 이용자 규모가 지난 2년간 94.8%로 크게 성장하며 ‘뷰티 커머스’ 유형과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2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로드샵 단일 브랜드’ 유형은 타 산업 군의 성장에 비해 다소 약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 뷰티 산업 군 서비스에서는 4위로 하락하게 된 반면, ‘자사 브랜드 종합’ 유형의 이용자 규모는 172%로 폭발적으로 성장해 2019년 6월부터는 근소한 차이로 ‘로드샵 단일 브랜드’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 뷰티 애플리케이션 유형별 순이용자수 추이(Android only) -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뷰티 산업 군 Top3위의 서비스 유형은 모두 멀티 브랜드 혹은 자사 브랜드 종합 서비스가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의 단일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약화되며, 다양한 상품군과 브랜드에서 상품을 고르고 구매하는 소비성향으로 인해 변화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3. 뷰티 애플리케이션 유형별 이용자 특징 및 이용행태 비교

 뷰티 애플리케이션 유형별 이용자들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뷰티 커머스’ 유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뷰티 서비스 들은 30대의 이용자 비중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사 브랜드 종합’과 ‘로드샵 단일 브랜드’ 유형은 30대 이용자의 비중이 50% 내외로 타 유형 대비 30대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뷰티 서비스의 주 이용층인 30대들이 타 연령층에 비해 브랜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반면, ‘뷰티 커머스’ 유형은 다른 뷰티 애플리케이션 유형들과 달리 20대의 이용자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1020세대의 젊은 연령층의 비중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브랜드 충성도가 낮고 다양한 브랜드들의 리뷰를 보고 합리적으로 소비하고자 하는 Z세대의 소비 성향에 의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뷰티 애플리케이션 유형별 이용자 성별 및 연령별 비중(Android & iOS) -

 

 뷰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들의 중복 이용 여부와 중복 이용자들이 각각 어떠한 유형의 서비스들을 중복 이용하는지 살펴보면, 뷰티 애플리케이션의 유형에 따라 특징적인 모습들이 나타납니다.

먼저, 단일 이용이 높은 두 유형은 ‘뷰티 커머스’와 ‘온라인 전문몰’입니다. ‘뷰티 커머스’ 유형은 단일 이용이 74%로 모든 유형들 중에서도 가장 높게 나타나, 리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유형 이용자들의 뷰티 서비스 이용 니즈가 대부분 충족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온라인 전문몰’ 유형도 단일 이용이 67.9%로 높은데, 천연원료 사용, 아토피 등 특수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소비자층의 브랜드 충성도가 타 유형의 서비스에 비해 높아 단일 이용이 높은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세 유형은 중복 이용이 40~50% 수준인데, 그 중에서도 ‘로드샵 단일 브랜드’ 유형은 타 유형 서비스와의 중복이용이 53.8%로 이용자 규모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드샵 단일 서비스’ 이용자들은 타 유형의 뷰티 서비스와 보완 이용을 통해 상품군 및 브랜드 커버리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으며, 특히 ‘자사브랜드 종합’과 ‘로드샵 단일 브랜드’ 유형은 서로 50% 이상의 중복 이용률을 보여 상호간 보완적인 관계가 긴밀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 뷰티앱 유형별 이용자들의 서비스 중복 이용 행태(Android & iOS) -

 

 연령대별 뷰티 산업 군의 개별 애플리케이션 이용에 대해 살펴보면, 연령대에 따른 뷰티 애플리케이션 이용 선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대~30대까지의 젊은 연령층의 경우 뷰티 리뷰 및 커머스 플랫폼 ‘화해’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10대 연령층의 경우 ‘화해’, ‘미미박스’와 같은 뷰티 커머스 플랫폼이 1,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10대와 같이 저 연령층의 소비자의 경우 아직 특정 브랜드에 대한 선호 혹은 충성도가 축적되지 않아 제품 및 피부 타입에 대한 타 소비자들의 자세한 리뷰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특징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면, 4050의 경우 ‘올리브영’이 1위를 차지하여 젊은 층의 소비자와 중년 층의 소비자가 선호하는 뷰티 서비스에 다소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연령별 뷰티앱 Top5 (Android & iOS) -

 

4. 맺음말

뷰티 시장의 주 소비자층들의 소비행태와 함께 뷰티 산업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뷰티 모바일 서비스들을 통해 모바일 뷰티 산업에 대해 분석해본 결과, 멀티 브랜드를 커버하는 ‘뷰티 커머스’와 다양한 상품 군을 커버하는 ‘H&B 스토어’ 유형의 강세가 뚜렷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응으로 기존 1세대 로드샵들은 오프라인의 파격적 세일에 집중하던 전략에서 멀티샵 전환, 유통창구 다양화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변화하는 대규모 전략을 꾀하고 있습니다. 주 이용자층 인 젊은 세대들은 충성고객 전환이 어려우며 멀티브랜드를 애용하고 타 소비자들의 리뷰를 중시하는 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로 대표된다는 점에서 소비자 성향을 반영하며 시장 침체를 타계하는 전략이라고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 로드샵 브랜드의 멀티브랜드 전환 전략 정리 -

 

 그러나, 현재 해외 H&B스토어의 국내 진출/신세계그룹의 ‘부츠’, ‘시코르’와 같은 대기업 유통사의 H&B스토어, 멀티 뷰티 브랜드 출시/편의점에서의 화장품판매 등 타 업계의 뷰티 산업 진출 및 유통 창구의 다양화로 인해 뷰티 업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기존 뷰티 사업자들의 멀티샵 전환 시 기존 이용자들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 지와 나아가 현재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기존의 뷰티 커머스와 H&B스토어 이용자들을 어떠한 전략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타깃 전략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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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부동산 서비스 누가 최강자일까?

지식상식/지식 Topic|2019. 8. 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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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부동산시장의 정보제공은 편의성의 장점을 기준으로 매우 빠르게 변화되었다.  Mobile 부동산 서비스에서 보자면, 1위 직방, 2위 다방으로 구분되어 왔지만, 최근 닐슨코리아에 2019.08.22일 발표에 따르면 매우 다르게 변화되는 시장을 볼 수 있다. 부동산과 기술의 시장 열기가 뜨거우며, 모바일로 넘어온 프롭테크시장이라고 표현 한다.

 

 

호갱노노는 실거래가를 제공하주며, 공공데이터기반의 서비스로 짐작할 수 있다.

실거주 매물 탐색위주로 타 서비스 대비 '투자' 관점 접근으로 해석된다. TV,유튜브 광고 온에어('1906) 후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된다.

한편 2019년 5월 2위였던 네이버부동산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19.7월에 현재 4위에 해당되고 있다. 

직방의 부동의 1위로 이용자수 123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포털 부동산을 뛰어 넘은 호갱노노가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전체적인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 투자의 관점이 높아 졌다고 볼 수 있으며, 주 사용자층은 30~50대로 모바일 안밖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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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사이트맵

지식상식/기획|2019. 8.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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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japan] 국내 지역과 성장하는 수제 맥주시장

지식상식/지식 Topic|2019. 8. 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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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japan] 국내 지역과 성장하는 수제 맥주시장

 

서울에는 광화문, 제주에는 백록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수제 맥주

 끝날 듯 말 듯 지속되는 장마로 매일같이 습기 가득한 7월입니다. 맥주는 특유의 청량함으로 더운 날씨에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덥고 끈적한 여름 밤, 퇴근 후 차가운 물로 샤워하고 나서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캔.” 예전이라면 이 장면에서 떠오르는 맥주는 국내 대형 주류 회사에서 판매하는 맥주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수입 맥주는 물론이고, 소규모 양조장의 수제 맥주까지 그 라인업이 확장되었습니다. 주세 개정으로 소규모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맥주들도 소매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크래프트 펍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수제 맥주를 편의점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된 덕분입니다. 소비자의 관심 증가 및 유통 채널 확장에 힘입어 ‘수제 맥주’에 대한 온라인 게시글 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수제 맥주’ 버즈 볼륨 트렌드 -

 

 맥주는 발효 방식에 따라 크게 ‘라거(Larger)’와 ‘에일(Ale)’로 구분됩니다. ‘라거’는 하면발효 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저온에서 발효되고, 여과가 쉬워 깔끔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입니다. 우리가 보통 접하는 대형 주류 회사의 맥주 대부분은 ‘라거’에 속합니다. 반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제 맥주는 ‘에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일은 상면발효 방식으로 상온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발효하여 라거에 비해 좀 더 풍부한 향과 깊은 맛, 상대적으로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그 동안 라거 맥주에서 부족했던 깊은 맛과 향을 에일 맥주로 채우고 있습니다. 에일 맥주에 대한 관심도는 ‘수제 맥주’와 함께 언급된 맥주 종류에서 ‘에일’이 ‘라거’의 3.8배에 달하는 높은 빈도수로 언급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제 맥주는 발효 방식 외에도 양조 시 사용하는 맥아의 처리 방식, 홉의 종류, 맥주의 색 등 다양한 요소의 변주에 따라서도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 중 소비자가 가장 많이 언급한 맥주의 종류는 ‘IPA(India Pale Ale)’로, 전체 맥주 종류 언급량 중 34.1%의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IPA는 홉의 비중이 높은 맥주로, 도수가 높지만 그만큼 더욱 더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어 수제 맥주를 찾는 애주가에게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PA의 뒤를 이어 흔히 ‘흑맥주’로 알고 있는 ‘스타우트’가 24.2%로 높은 언급 비중을 보였고, 라거의 일종인 ‘필스너’도 많이 언급된 맥주 중 하나였습니다. 상위권에 자리한 종류 외에도, 소비자들은 색으로 구분되는 여러가지 종류의 에일에 대해서도 활발히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 ’수제 맥주’ 종류별 언급 빈도수 -

 

 다양한 맥주가 존재하는 만큼 각각의 맥주가 가지는 향과 맛도 다양합니다. 수제 맥주의 ‘맛’ 과 ‘향’에 관련하여 소비자들은 '과일', '커피', '초콜릿' 등의 단어를 자주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앞서 살펴 본 관심도 상위를 차지한 ‘IPA’와 ‘스타우트’가 주로 가지는 특성으로, 인기 있는 맥주의 향에 대해 높은 빈도로 언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하다’, ‘부드럽다’, ‘풍부하다’, ‘감칠맛’ 등의 에일 맥주와 관련된 표현어도 다수 언급되었습니다. 높은 빈도로 활용되는 단어들은 ‘가벼움’이나 ‘청량함’보다는 ‘풍부함’, ‘다양함’ 등이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어, 수제 맥주에서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바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 ’수제 맥주’ 맛/향 관련어 워드 클라우드 -

 

 일반적으로 수제 맥주는 작은 규모의 양조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개인 또는 소규모 양조업자가 독자적인 제조법을 가지고 소량으로 생산하는 맥주 중 많은 수제 맥주들이 지역명을 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동)강 페일 에일’, ‘성수동 페일 에일’ 등 지역명을 이름으로 하는 맥주가 생산되고 있으며, GS25의 경우 광화문 에일, 제주 백록담 에일에 이어 경복궁 IPA까지 지역 랜드마크를 활용한 맥주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제 맥주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지역은 어디일까요? 

2017년부터 반기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언급량이 전체 지역 언급량 중 50% 가량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제주’가 잇고 있습니다. ‘서울’은 서울에 위치한 양조장에 대한 언급 외에도 다수의 크래프트 펍을 통해 수제 맥주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주’의 경우, 2017년 상반기에는 5.2% 의 비중으로 출발하여, 2019년 상반기에는 그 비중이 13.6%까지 증가하며 ‘서울’에 이어 수제 맥주와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제주에는 ‘제주 맥주’와 ‘맥파이’, ‘제스피’, ‘사우스 바운더’ 등의 양조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제주 위트 에일’, ‘백록’과 같이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활용하거나 제주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양조장은 맥주 생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양조장을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고, 직영 펍에서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안주 메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또한 비정기적인 파티나 이벤트 개최 등 지역 문화 공간으로도 양조장을 활용하고 있으며,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갖추어 제주 관광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수제 맥주’ 지역 관련어 언급 빈도수 비중 -

 

 서울과 제주 외 지역에서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양조장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부산에는 ‘갈매기 브루잉’, 강원도 강릉에는 ‘버드나무 브루어리’, 광주에는 ‘무등산 브루어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양조장들이 활발히 수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이용하여 맥주를 만들고, 광주 ‘무등산 브루어리’에서는 무등산 수박을 재료로 한 맥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 담양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한 맥주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소규모 양조장에서는 단순히 지역 이름만을 딴 맥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특산물 혹은 상징물, 이미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양조장이 위치한 지역과의 상생을 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지역 수제 맥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 축제도 다수 열리고 있습니다. ‘오산시장 야맥 축제’, ‘부산 비어가르텐’, ‘대전 수제 맥주 페스티벌’, ‘대구 크래프트 비어쇼’, ‘광주 비어 페스트’, ‘제주 짠 페스티벌’ 등 전국에 걸쳐 수제 맥주 축제가 열렸거나 열릴 예정으로, 한 곳에서 로컬 맥주가 다른 지역에 소개될 수 있는 자리도 다수 마련되고 있습니다.

수제 맥주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들은 천편일률적인 라거에서 벗어나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규모 양조장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특산물을 이용하고, 투어 프로그램이나 맥주 축제 같은 관광 상품도 개발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 수제 맥주 시장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만큼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맥주에 대한 세금이 내년 종량제로 전환되면 수제 맥주에 부과되는 세금이 줄어들어 소비자들은 현재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수제 맥주를 접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른 수제 맥주의 경쟁력 강화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마다의 특색을 지닌 소규모 양조장이 활성화되어 소비자에게는 풍요로운 맥주 생활을, 지역에는 상생이라는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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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 전자상거래 누가 가장 많이 이용할까?

지식상식/지식 Topic|2019. 8. 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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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App : iOS vs. Android 6월 전자상거래 이용행태 비교 분석

 

 2019년 6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80%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쇼핑몰을 방문하여 전자상거래 관련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한 상거래 이용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전자상거래 생태계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층 더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사업자들은 보다 비용 효율적인 이용자 확보를 위해 이용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초세분화(Hyper-Segmentation)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 디바이스별 전자상거래 카테고리 이용자수 -

 

 이번 토픽에서는 스마트폰이 24시간 사적 및 공적 영역에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이용자가 선택한 스마트폰 OS에 따라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취향과 개성에 차이가 있는지 최근 닐슨코리안클릭이 새롭게 제공하고 있는 iOS 데이터와 기존 안드로이드 데이터의 비교를 통해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1. iOS vs. Android : 전자상거래 이용자 구성 비교

 모바일 전체 전자상거래 이용자의 연령 구성을 살펴보면,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의 구성과 유사하게 다양한 연령층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주 쇼핑층인 30~40대의 비중이 소폭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S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안드로이드 대비 iOS 이용자의 전자상거래 도달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10대와 60대의 해당 연령층에서 전자상거래 이용 비중이 훨씬 높게 나타나, Tech-Savvy 성향이 강한 주니어 및 시니어들이 iOS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 전자상거래 이용자 연령대별 비중 및 연령대/OS별 도달률 -

 

2. iOS vs. Android : TOP20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비교

 전자상거래 카테고리 내 이용자수 기준 순위권을 살펴보면, 두 OS 모두 동일하게 ‘쿠팡’의 강세가 눈에 띕니다. ‘쿠팡’은 ‘로켓배송’, ‘로켓와우’ 등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시장에 안착시키며 2018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OS별 TOP5 애플리케이션은 동일하였으나 그 순위에는 차이가 나타났는데, iOS는 ‘위메프’, ‘티몬’이 이용자 규모 및 OS 내 도달률 측면에서 오픈마켓 서비스 대비 우위를 보였습니다.

 TOP20으로 확장하여 살펴보면 OS별로 더욱 유의미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오프라인, 홈쇼핑 기반의 종합쇼핑몰, 대형마트 서비스가 주요한 반면, iOS는 ‘지그재그’, ‘번개장터’, ‘당근마켓’, ‘아이디어스’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전문 쇼핑몰이 대거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트렌드 민감성, 상품 및 서비스 특화성, 트렌디한 커뮤니케이션을 특징으로 하는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로, 젊은 Tech Savvy iOS 이용자의 성향과 조합되어 롱테일(Long tail)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Android vs. iOS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TOP20 -

 

 1인당 평균이용시간은 OS에 관계 없이 전문 쇼핑몰의 성과가 일반 쇼핑몰 대비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천 개 의류 쇼핑몰의 상품을 한 곳에서 탐색하고 스타일 조언을 얻는 ‘지그재그’, 일반 사용자가 판매자가 되어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당근마켓’과 같이, 기존 오픈마켓이나 종합쇼핑몰에는 없었던 ‘정보성’ 및 ‘참여성’이 부각되는 쇼핑몰이 성과를 보이며 상위권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3. iOS vs. Android : 동일 연령 내 전자상거래 이용자 비중 비교

 안드로이드는 40~50대, iOS는 20~30대 연령층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OS별 이용자의 인구구성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특성을 배제하고자 OS별 동일 연령대의 전자상거래 이용행태를 추가로 확인하였습니다.

20~30대는 iOS 이용자가 안드로이드 이용자보다 ‘지그재그’, ‘오늘의집’, ‘올리브영’과 같은 전문 쇼핑몰을 이용하는 비중이 약 2~3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동일한 연령층 내에서도 패션/인테리어/뷰티 등에 특화된 핵심 서비스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더욱 익숙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40~50대는 iOS 이용자의 전자상거래 카테고리 도달률이 약 4%p 높고 주요 애플리케이션별 도달률 또한 대부분 높게 나타나, 동일한 연령층 내에서도 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상거래 이용에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iOS 이용자는 전통 매체인 TV 홈쇼핑과 연계가 높은 ‘홈앤쇼핑’의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티켓/도서/투어 등 뚜렷한 전문분야를 보유하고 있는 ‘인터파크’의 이용 비중이 월등히 높아, 디지털 디바이스에 친숙한 성향을 갖고 전문화된 카테고리 이용을 즐기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Android vs. iOS 20~30대 및 40~50대 전자상거래 이용자수 비중 -

 

4. 맺음말

 스마트폰이 전자상거래 주이용 디바이스로 부상하면서 기존 오프라인 및 PC에서 우위를 점한 사업자들은 새로운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이용 트렌드는 매 순간 급변하는 특성이 있어 기존의 세그멘테이션에서 변화된 새로운 관점에서 이용자를 구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토픽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스마트폰을 통한 쇼핑 이용행태는 OS에 따라서도 상이하게 나타났습니다.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iOS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이용자 대비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패션/뷰티/인테리어 등 각 카테고리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는 OS별 이용자의 연령대 특성에 의한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20~30대 및 40~50대 동일한 연령대 내의 비교에서도 iOS 이용자는 좀 더 새로운 서비스에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따라서 시장 내 1위를 노리는 사업자들은 기존의 단순한 Demo Profile적 접근에서 벗어나 OS별 이용로그 분석을 포함한 다양한 관점에서 이용자의 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향후 트렌드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레퍼런스 그룹을 선정함은 물론, 서비스 출시 및 업데이트 전략 수립 시에도 보다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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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매년 성장하는 영양제 시장 분석 : 주로 여성 젊은 층

지식상식/지식 Topic|2019. 7. 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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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영양제시장

 


 

매년 성장하는 영양제 시장

 


 

매년 성장하는 영양제 시장 분석 : 주로 여성 젊은 층

 

 

 여러분은 하루에 몇 가지 종류의 영양제를 챙겨 드시나요? ‘약 기운으로 버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들은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를 주식처럼 먹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약품 전문 지식을 갖춘 약사 출신의 유튜버나 헬스·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동영상 및 SNS 플랫폼을 통해 증상에 맞는 영양제를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통계 자료를 보면 건강기능식품의 국내판매액은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산업군 명칭보다는 영양제, 홍삼 같은 키워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데요, 건강기능식품 중 영양제의 버즈량 추이를 보면 최근 2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중한 사회적 부담으로 인한 피로감과 스트레스, 운동, 피부관리 등 건강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 증대, 불규칙하고 영양 불균형적인 식습관 등으로 인해 자신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직접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이 하나의 트렌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 영양제 효능 관련 주요 연관어 -

 

 2019년 5월까지의 영양제 컨텐츠의 연관어를 분석해 보면, 최근 사람들이 주목하는 영양제의 효능은 무엇인지, 어떤 기대를 갖고 영양제를 섭취하는지 섭취 목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를 보면 면역력(76,518번) 강화와 피로(73,250번) 개선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로, 스트레스, 불균형적인 식습관과 외부 활동량의 감소,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젊은 세대 중에 육체 및 신체 피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체 발육, 뼈 및 관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61,591번) 흡수를 돕는 영양제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 영양제와 함께 언급된 섭취 대상 -

 

 영양제와 함께 언급된 섭취 대상을 보면 아이가 가장 높은 빈도수를 보였습니다. 여성보다는 남성 관련 키워드가 더 많이 언급되었으나 남편을 언급하는 빈도수 39,266번이 포함된 수치로, 실질적인 정보 검색자나 구매자는 여성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눈여겨볼 점은, 연령대 언급량을 보면 3·40대보다 20대의 언급빈도수가 더 높다는 점입니다. 최근 젊은 세대는 과거 세대에 비해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더욱 느끼고 있는 반면, 이를 해소하고자 운동, 각종 영양제 섭취 등 적극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추세를 보이며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TOP10 영양제의 버즈량 변화 -

 

 가장 많이 언급된 영양제는 각종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멀티비타민입니다. 전년 대비 증감율이 꾸준히 상승한 영양제는 루테인,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와 시력 감소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루테인의 버즈량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도달해 유해균의 증식을 막고 유익균을 늘리는 역할을 하여 장 건강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면역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지난 2년간 큰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약사들뿐만 아니라 식품 업체들도 유산균 시장에 뛰어 들면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시장입니다. 비타민D 역시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단 하나의 영양제만 먹는다면 비타민D를 챙겨 먹는 것이 필수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대부분 실내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한 비타민D 섭취가 쉽지 않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와 관절 건강에 효과적이고, 우울감을 완화하고 면역력 강화와 피로감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오메가3에 대한 관심도는 다소 줄어 들어 영양제 시장도 트렌드가 계속 변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는 연령층의 증대와 헬스 및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 증가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중년층이 주 타겟이었던 것에서 타겟 연령층과 관심 효능이 증가하고 세분화되었고, 유통 및 광고채널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와 관심이 늘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거나 허위 광고를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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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App : 안드로이드 vs 아이폰 시장점유율 분석 5월 분석 (Android vs IOS)

지식상식/지식 Topic|2019. 7. 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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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vs 아이폰 점유율 분석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소형 디지털 기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이용자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도구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iOS 이용자는 Android 이용자에 비해 젊고, 개방적인 성격을 가지며 감성지수 또한 높다고 합니다.¹ 사용자의 성격에 따라 스마트폰 OS의 취향이 다르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Android는 약 80%에 육박하는 이용점유율을 보이며 독보적인 모바일 운영체제(OS)로서의 지위를 확보해왔습니다. 하지만, 2019년 3월 iOS 이용자수는 8,489천명으로 21.6% 이용률을 보이며 이용자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 Android vs. iOS 스마트폰 이용인구 추이 그래프 -

 

 

 해외에서는 그간 다수의 조사기관에 의해 iOS와 Android 이용자 정보에 관한 분석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내에서도 iOS와 Android OS별 이용자층과 모바일 이용행태의 차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로, 닐슨코리안클릭은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2019년 6월부터 iOS 이용행태 데이터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국내에서 모바일 운영체제(OS)의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Android와 iOS 이용자층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확인하고, OS 이용자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행태를 간단히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1. iOS vs. Android: 이용자 인구통계특성과 모바일 이용시간의 차이

 

 Android는 남성 이용자 비중(53.2%)이여성(46.8%)보다 높았고, 40·50 이용자 비중이 전체의 46%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iOS는 여성 이용자 비중(55.4%)이 남성(44.6%)보다 더 높고, 20·30 이용자 비중이 66.6%에 달하는 등 젊은층이 iOS 이용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요컨대, 이용자 성·연령별 특성 측면에서Android는 남성·중장년층 이용자 비중이, iOS는 여성·청년층 이용자 비중이 높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용자 직업별 특성을 살펴보면, Android 이용자 직업군은 ‘화이트칼라’, ‘학생’, ‘전업주부’ 등으로 고르게 분포된 반면 iOS는 ‘화이트칼라’, ‘학생’ 이용자 수가 75.8%에 이르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Android vs. iOS 인구통계특성의 차이 -

 

 또한, Android와 iOS 이용자는 스마트폰 이용시간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대체적으로 iOS 이용자는 Android 이용자보다 스마트폰을 일 평균1시간 이상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OS 이용자가 Android 이용자보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이용자를 성·연령·직업별로 나누어 분석했을 때도 대부분 공통으로 포착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iOS 이용자가 Android 이용자보다 스마트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 Android vs. iOS OS별 일 평균 모바일 이용시간 -

 

 

2. iOS vs. Android: 카테고리별 애플리케이션 이용의 차이

 

 

 

 Android와 iOS 이용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행태를 살펴보면, iOS는 도달률 5% 이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156개로 136개인 Android보다 도달률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iOS 이용자가 Android 이용자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는 Android 및 iOS의 기본 및 제조사 애플리케이션이 분석대상에서 일부 제외되어 발생한 현상임을 고려하여 해석되어야 합니다.

두 OS 모두 ‘생활’, ‘엔터테인먼트’, ‘금융’ 세 카테고리에 속한 애플리케이션들의 비중이 도달률 5% 이상의 주요하게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70% 내외로 나타나, 공통적으로 많이 쓰는 서비스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iOS의 경우, ‘전자상거래’, ‘직업교육’, ‘여행’ 등 20·30의 생활 및 소비 패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카테고리에 속한 애플리케이션 이용 비중이 Android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인데, 이는 20·30이 iOS 이용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Android vs. iOS 도달률 5% 이상 카테고리별 애플리케이션 개수 -

 

 

 

 순이용자수를 기준으로 카테고리별 이용을 살펴보면, Android와 iOS 이용자 모두 ‘소셜’ 카테고리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Android 이용자는 ‘정보’ 카테고리의 이용이, iOS 이용자는 동영상 및 게임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이용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역시 20·30 이용자 비중이 높은 iOS 이용자층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됩니다.

 

- Android vs. iOS 도달률 5% 이상 카테고리별 이용자수 및 총이용시간 -

 

 각 카테고리별 Android와 iOS의 이용자수 기준 상위 5개의 애플리케이션은 다소 상이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운영체계별 이용자 수 기준 상위 5개의 애플리케이션에 관해 간략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Android와 iOS 이용자 모두 ‘소셜’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대목은 iOS의 경우 Android와 비교했을 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Android 이용자들은 중·장년층으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는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경우, NAVER와 GOOGLE이 30·40대를 중심으로 한 Android 이용자들의 주 이용 애플리케이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iOS 이용자 중 10·20대는 네이버를, 30·40대는 다음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에서 ‘YouTube’는 Android와 iOS 공통으로 10~40대가 50% 이상의 커버리지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iOS의 경우, ‘Apple Music’, ‘멜론’ 등의 음악 애플리케이션이 10·20세대 이용자의 선호에 힘입어 이용자수 기준 상위권 애플리케이션에 랭크 되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이는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영상/음악/웹툰 등 스마트폰으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소일하는 젊은 층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생활’ 카테고리는 iOS 주 이용층인 10·20세대의 생활 및 소비패턴을 잘 보여주는 카테고리로, 1인 가구의 증가 및 젊은 층의 HMR(가정간편식) 수요 증대 등에 따라 약 60%의 10·20대의 커버리지를 나타낸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iOS 생활 카테고리의 상위권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Android vs. iOS 도달률 5% 이상 카테고리별 이용자수 TOP5 애플리케이션 -(소셜/ 정보/ 엔터테인먼트/ 생활 카테고리)

 

‘전자상거래’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쿠팡’이 Android와 iOS 모두 NO.1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11번가’와 ‘위메프’가 2위 자리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은 Android와 iOS 모두 30·40대가 주 이용자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Android에서는 50·60대 중장년층이 iOS는 10·20대 젊은 층의 이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용자에 특화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필수적인 전자상거래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는 연령대별 이용 커버리지 차이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 카테고리에서는 두 OS 모두 간편결제 및 송금 애플리케이션의 이용 비중이 두드러집니다. 다만 OS에 따라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iOS에서는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인 ‘Toss’가 10~20대 이용자를 중심으로 하여 가장 인기 있는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iOS가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Samsung Pay’와 같은 제조사 기반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국내시장에서 선보이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생활’ 카테고리에 이어, ‘직업교육’과 ‘여행’ 카테고리도 10·20세대의 생활 및 소비패턴을 잘 보여줍니다. ‘직업교육’ 카테고리에서는 학생 및 직장인이 주축이 되는 iOS 의 경우 ‘알바천국’, ‘알바몬’ 등 아르바이트 중심 구인·구직 서비스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데일리호텔’, ‘야놀자’, ’여기어때’ 등 다수의 국내 숙박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 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호캉스(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행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등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하게 자유를 만끽하는 젊은 층의 소비 현상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Android vs. iOS 도달률 5% 이상 카테고리별 이용자수 TOP5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금융/ 직업교육/ 여행 카테고리)

 

3. 맺음말



 현재 우리나라에서 Android는 모바일 시장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iOS는 2018년 말 기준 이용자수가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점유율 확대 추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iOS 이용자는 Android 이용자보다 연령대가 낮고, 학생 및 화이트칼라 비중이 크며, 스마트폰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한다면 10·20세대 등 니치마켓 침투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업자는 iOS 중심, 폭넓은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사업자는 Android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을 펼치는 등 앞으로는 Android와 iOS 이용자층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행태를 고려한 맞춤형 모바일 비즈니스 전략 수립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보기

¹ 출처: Shaw, H., Ellis, D. A., Kendrick, L. R., Ziegler, F., & Wiseman, R. (2016). Predicting smartphone operating system from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Cyberpsychology, Behavior, and Social Networking, 19(12), 72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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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업[PIXUP]의 사진 공모전 내가좋아하는무드 등록하고 : 상금도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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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UP은 사진 작가와 크리에이터의 사진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국내에서 시작한 서비스로 이미 다양한 사진 작가들이 활동하기 시작했고, 이미 국내에서 무료 이미지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사진을 찾을때 해외 사이트를 찾는 경우도 많지만, 국내에도 이런 서비스가 존재해서 몇번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은 적이 있다. 

회원가입은 무료이고, 프리마켓의 모든 이미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재작년 일본에 방문했을때의 느낌을 받아서 픽스업에서 다운을 받아 봤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국내에서 느낄 수 없는 느낌을 받은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받아 보았다.  운치 있고 기분이 남다르다.

 

픽스업 : apasaric 사진작가님

 

예전 나혼자 산다에 나왔던 백양사에 다녀온적이 있다. 백양사 고불매 매화 축제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국내에서 최초로 먼저 매화 나무가 핀다고 해서 찍은 사진을 공모전에 업로드 해봤다. 아직 공모전 기간이라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려 보자.

 

 

픽스업에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포트폴리오
· 카메라 및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갤러리에 전시하세요. 원본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다운로드 가능
· 프로필을 꾸미고 갤러리를 공유하여 나만의 웹 포트폴리오

 

프리마켓
· 내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한 후 프리마켓에 공유하여 활동지원금(PIXUP 광고 수익 50% x 콘텐츠 다운로드율)
· 활동지원금은 My Account 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지급 신청이 가능

 

탑 픽시
· 작가님의 작품을 더욱 특별하게 전시하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TOP PIXY (인기순 · 다운로드순)에 도전하여 더 많은 홍보효과

 

챌린지
· 주어진 주제로 작품을 촬영하여 공모전에 참여. 상품과 상금은 덤, 즐거운 사진 창작 활동

 

픽스업 : 사진공모전 도전

 

요번 PIXUP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하기

 

공모전 기간

· 챌린지 기간 : 2019년 07월 01일(월) - 2019년 07월 28일(일) 약 한달간 진행

· 챌린지 필수 태그 : PIXUPCHALLENGE_MOOD

· 대상작 및 수상작 발표일 : 20190730()

 

시상내역
· 100명에게 코닥 일회용 필름 카메라 증정
· 제품명 : 코닥 Fun Saver 27장 필름 실내외용
· 100명 중 한 분을 추가 선정하여 상금 10만원

 

참여방법
1. PIXUP 회원가입 후, [UPLOAD] 버튼을 클릭하여 작품 업로드
2. 갤러리에서 [프리마켓 사진 공유] 버튼을 클릭하여 작품 선택
3. 릴리즈 선택 > 제목 설명 입력 > 태그에 #PXUPCHALLENGE_MOOD 입력
4. 프리마켓 공유만 하면 끝.

 

출품조건
1. 출품작의 긴축이 2,160 픽셀 이상이어야 업로드 가능
2. 작가님께서 직접 촬영하여 저작권을 지닌 작품이어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지적재산권 및 초상권을 침해한 콘텐츠는 안됨.
또한 타인의 작품을 촬영한 이미지는 등록 불가.

 

유의사항
1. 모든 공모전 응모작 및 수상작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2. 수상작 100점은 영구적으로 프리마켓에서 삭제가 불가
3. 프리마켓에 올라간 사진은 픽스업 라이선스 하에 PIXUP 가입 회원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4. 프리마켓 참여 작가님께는 작가님의 콘텐츠 다운로드율에 따라 월 광고 수익의 50%를 활동지원금으로 지급
5. 챌린지 참여는 PC로만 가능

 

 

https://thepixup.com/ko/challenges/mood

 

사진 공모전 - 내가 좋아하는 무드 | 픽스업 PIXUP

작가님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을 PIXUP프리마켓에 올려주세요! 일회용 필름카메라 100대 증정, 대상은 10만원 수여

thepixup.com


 

픽스업 사진 공모전

두려워 하지 말고, #누구나참여할수있음, #받을가능성매우높음.

태그에 #PXUPCHALLENGE_MOOD 입력하면 누구나참여가능하다. 당신도 도전을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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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앱] Android Mobile "Snapchat" 이용형태 분석

지식상식/지식 Topic|2019. 6. 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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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만명이 사용하는 인싸앱으로 성장한 Android Mobile Snapchat 이용형태 분석


 

안녕하세요. 감성 IT 전문 블로그에 반연구원 입니다.

 오늘은 최근 인싸앱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냅챗에 대한 이용형태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Nielsen Digital Now에서는 스냅챗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이용형태 분석 결과를 발표합니다. 2019년 5월 한달 간 213만 명이 사용한 인싸앱으로 급 증가한 이유에 대해 분석을 해보자면, 국내에서는 거의 이용되지 않던 SNS서비스이나, 인기 스타들을 중심으로 필터 카메라 기능이 화제가 되며, 이용자수가 급증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napchat 분석

 

성 연령별 이용자 비중을 살펴보자면, 남성보다는 30대 여성 중심으로 사용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순위는 40대 여성입니다. instagram과 중복이용 비중을 살펴보자면, 74%로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스냅챗을 사용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국내에서 유명한 SNOW와 비교하여 18%이상 사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필터의 영향으로 소비자의 중심이 달라지는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업로드 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카메라 어플들을 사용하며, 그로인해 시장에서 사용자 중심구조가 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카메라 앱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나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필터의 개발과 인스타그램의 사진등록이 공통적으로 이슈화 되어야 30대의 여성들의 사용성을 얻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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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장르 만화를 다수 독점 연재 중인 레진코믹스에서 6주년 이벤트

서비스소개/웹(WEB)소개|2019. 6. 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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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코믹스

 

"레진 코믹스"에서 6주년 이벤트 진행

 

프리미엄 웹툰 레진코믹스

 


■ 이벤트 기간 : 2019.06.20 12:00(정오)~ 2019.06.28 12:00(정오)


 

인기 장르 만화를 다수 독점 연재 중인 레진코믹스에서 6주년 이벤트

 - 레진코믹스는 웹툰으로 사랑을 받는 작품이 많이 있죠. 

 - 이벤트 또한 매우 간단한 참여방법으로 푸짐한 선물을 받아 가세요.

 

■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 https://www.lezhin.com/ko/promotions/2019/6th-anniversary

 

레진코믹스 6주년 이벤트 - 레진코믹스

만화만 봐도 매일매일 즉석 당첨!

www.lezhin.com


 

이번 이벤트에서는 만화만 봐도 매일매일 즉석 당첨이 가능하다는 사실!

■ 매우 간단한 참여 방법

1. 로그인 하기

2. 만화보고 응모권 모으기

 - 무료 에피소드를 1회 열람시 <응모권>을 1장 제공

 - 코인을 사용하여 유료 에피소드 1화 소장 시 <응모권> 1장 무제한 제공

3. 선물 고르고 응모하기

# 응모 경품
- 닌텐도 스위치 / 인기 단행본 묶음 / CGV 골드 클래스 
- 스타벅스 아이스초콜릿 /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 레진코믹스 5코인 

 - 핵인싸를 위한 푸짐한 응모경품이 빠방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기 단행본 묶음을 얻고 싶군요.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 https://www.lezhin.com/ko/promotions/2019/6th-anniversary

 

레진코믹스 6주년 이벤트 - 레진코믹스

만화만 봐도 매일매일 즉석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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